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어 위키백과/비판/정확성, 신뢰성 논란 (문단 편집) == 괴리감을 키우는 중립적 시각 == 한국 위키백과가 아니라 한국'''어''' 위키백과이다 보니 [[한국인]]이라면 가질 법한 상식과 어긋나는 내용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 즉 중의적인 의미로 중립적인 위키백과라고 봐야 한다. 일례로 [[http://ko.wikipedia.org/w/index.php?title=%EC%9C%A4%EB%B4%89%EA%B8%B8&diff=200257&oldid=159273|윤봉길 의사를 테러리스트로 분류]]했었던 적이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분류가 지워지자 중립적 시각에 어긋남을 이유로 [[http://ko.wikipedia.org/w/index.php?title=%EC%9C%A4%EB%B4%89%EA%B8%B8&diff=500332&oldid=500264|다시 되돌려졌다]]는 것이다. 물론 한국어 위키백과는 특정 국가의 시각을 대표하지 않기에 중립적 시각 정책을 비판할 수는 없다.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공정한 정보 제공은 위키백과의 중요한 목표다. 그런데 윤봉길 의사를 테러리스트라고 지칭하는 게 진짜 중립이라고 보기도 어렵다. [[테러리스트]]라고 분류하는 순간 윤봉길 의사를 비난하려는 어떤 가치 판단이 개입된 것이고, 서술자에게 윤봉길 의사를 진짜 비난하려는 의도가 없었다면 '중립'에 대한 개념을 착각한 상태에서 어설프게 테러리스트로 분류한 것이다. 진짜 중립이라면 아무런 딱지를 달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천안함 피격 사건]]의 경우 위키백과는 이미 반박당한지 오래된 각종 음모론들을 비중있게 서술하고 있으며 표제어도 피격이 아닌 침몰을 사용하고 있었다. 피격 사건으로 표제어를 변경하려는 토론이 여러차례 열렸으나 음모론자들의 반대에 막혀 번번히 무산되었으며 2018년에 와서야 표제어가 피격으로 변경되었지만 음모론을 비중있게 다루고 있는 부분은 여전히 남아 있기에 한국인의 상식에 명백히 반하다는 점은 변함이 없다. 또한 북한의 표기도 마찬가지. 지나치게 엄격한 중립성으로 인해 북한 대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약칭 북조선이라 부르지만 북조선이라는 용례는 한국측의 용례가 아닌 일본의 용례이다. 이러한 중립성을 지키기 위해 한국어 화자가 쓰지 않는 용어나 생각을 끌고 와서 이러한 용례를 고집하고 권장하는 것도 문제일 수 있다. 그리고 어차피 북조선이라는 표기는 일본의 표기이고 북한이 북조선이라는 표기를 북한 못지않게 싫어한다는 점에서 이건 중립적 표현도 아니고 그냥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자신이 중립을 준수한다고 착각하는 비전문가들이 저지른 삽질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리고 중국 및 대만을 '중화인민공화국'과 '중화민국', 한국(남한)을 '대한민국'으로 부르는 것도 같은 이치인데, 중립성 문제와 별개로 가독성 문제를 일으킬 여지도 충분하다. 위에서 지적했듯이 중립이라기보다 중립이라고 착각한 상태에서 아무도 만족시키지 못하는 자신들만의 표현을 창조[* 게다가 이렇게 임의로 표현을 창조하는 건 위키백과 정책에 어긋날 여지가 있다. 스스로 [[모순]]된 관행을 창조하고 있는 셈.]하는 수준이라고 혹평해도 될 정도다. 사실 한국어 위키백과 편집자들이 북한도 싫어할 북조선 같은 표기를 썼다는 점에서 종북 좌파 같은 원색적 비난은 잘못된 면이 있고 상황에 따라서는 편집자 개개인에 대한 [[명예훼손]]이 될 수도 있지만, 이와 별개로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소수의 편집자들만이 동의할 상상 속의 엉터리 중립을 고집해 온 것에 자성이 있어야 할 것이다. 다만 반론을 들자면 위키백과는 언어를 기준으로 개설되는 것이지, 국가를 기준으로 개설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북한, 일본 사용자라고 해도 반달을 하지 않는 이상 받아줘야 한다는 게 한국어 위키백과의 입장이다. 애초에 위키백과는 대한민국에 서버를 두고 있지 않다. 일반적으로 웹사이트의 경우 서버가 소재하고 있는 국가의 법률을 따른다. 굳이 사람으로 치면 서버의 소재하고 있는 국가가 해당 사이트의 국적이 되는 셈.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대한민국 지칭 시 '우리나라'라고 쓸 수 없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따라서 한국어판 위키백과라고 한국 법을 철저히 준수해야 할 의무는 없으며, 게다가 "한국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위키백과"이지 "한국사람들을 위한 위키백과"가 아니므로 "무조건 대한민국에서 어떻게 생각하는데 위키백과는 그 생각과 다르다"라는 것을 비판할순 없다. 또한 위키백과의 NPOV정책은 중립적인 참여자들에 의한 중립적인 POV가 들어간 서술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POV가 될 수 있는 것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기반으로 하는 정책이기 때문에 역시 한국 사람의 입장을 강요할 수도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